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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 등록했는데 네이버 검색에 안 뜨는 이유 네 가지

한 줄 요약

상품명을 그대로 쳐도 내 상품이 안 나온다면 대부분 카테고리 문제입니다. 순서대로 확인하는 법.

상품을 올린 지 2주가 지났는데 검색창에 상품명을 그대로 쳐도 안 나옵니다. 대부분 이때 상품명부터 고칩니다. 그런데 상품명을 아무리 고쳐도 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순서대로 확인해야 시간을 안 버립니다. 위에서부터 봅니다.

1. 카테고리가 틀렸다

네이버 쇼핑은 검색어마다 그 검색어가 속한 카테고리를 알고 있습니다. «무선마우스» 로 검색하면 «디지털/가전 > PC주변기기 > 마우스» 에 있는 상품들을 먼저 봅니다.

내 상품이 다른 카테고리에 등록돼 있으면 그 검색결과에 아예 들어가지 못합니다. 상품명에 «무선마우스» 를 백 번 써도 소용이 없습니다. 방이 다릅니다.

확인하는 법은 간단합니다. 노리는 검색어로 검색해서 상위 상품들의 카테고리를 보세요. 내 것과 다르면 그게 원인입니다.

상품 등록할 때 카테고리를 직접 고르지 말고, 상품명을 입력했을 때 네이버가 추천해 주는 카테고리를 확인하세요. 추천과 내 선택이 다르면 이유가 있습니다.

2. 상품명에 검색되는 말이 없다

상품명은 글자 수가 곧 자원입니다. 50자 안에 무엇을 넣느냐로 걸릴 검색어가 정해집니다.

그런데 많은 상품명이 이렇게 생겼습니다.

무선마우스 정품 무료배송 당일발송 특가 무선마우스

여섯 마디 중 넷이 아무도 검색하지 않는 말입니다. «정품 무료배송» 으로 상품을 찾는 사람은 없습니다. 그리고 «무선마우스» 는 두 번 들어가 있는데, 반복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습니다. 자리만 먹습니다.

이 자리에 진짜 검색어가 들어가야 합니다. 저소음, 블루투스, 충전식처럼 사람들이 실제로 치는 말이요.

3. 금지된 표현이 들어갔다

네이버는 검색 피로도를 높이는 표현을 반복해서 쓰면 노출을 제한합니다.

  • 특수문자, 이모지
  • «최저가», «100% 정품», «강력추천» 같은 판촉·과장 문구
  • 브랜드가 아닌데 브랜드처럼 쓴 말
  • 같은 단어의 반복

상품명은 광고 문구를 쓰는 자리가 아니라 검색어를 넣는 자리입니다. 하고 싶은 말은 상세페이지에 씁니다.

4. 아직 시간이 안 됐다

새로 올린 상품은 색인되는 데 며칠이 걸립니다. 그리고 색인이 됐어도 클릭·판매· 리뷰가 하나도 없는 상품은 뒤로 밀립니다. 네이버가 보는 것은 적합도만이 아니라 인기도와 신뢰도이기 때문입니다.

이건 고칠 것이 아니라 기다릴 것입니다. 대신 1~3번을 먼저 고쳐 놓아야 기다린 시간이 값을 합니다.

정리

  1. 노리는 검색어로 검색해서 상위 상품의 카테고리를 확인한다 — 다르면 여기가 원인이다
  2. 상품명에서 검색되지 않는 말을 빼고 실제 검색어로 채운다
  3. 판촉 문구·특수문자·반복 단어를 뺀다
  4. 위를 고쳐 놓고 며칠 기다린다

2번이 제일 자주 새는 자리입니다. 내 상품명의 단어 하나하나가 한 달에 몇 번 검색되는지는 네이버 검색광고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내 상품은 어떤지 지금 봅니다

상품명을 넣으면 단어별 실제 월간 검색량이 나옵니다. 몇 개가 «10회 미만» 인지 세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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