검색광고에 들어가면 상품이 여러 개 나옵니다. 그중 쇼핑 셀러가 헷갈리는 건 파워링크와 쇼핑검색광고입니다.
이름이 비슷해서 «둘 다 켜야 하나» 싶은데, 보내는 곳이 아예 다릅니다.
뭐가 다른가
| 파워링크 | 쇼핑검색광고 | |
|---|---|---|
| 어디에 뜨나 | 통합검색 결과 위쪽 | 네이버쇼핑 검색 결과 안 |
| 무엇이 뜨나 | 제목 + 설명 글 | 상품 이미지 + 가격 |
| 누르면 어디로 | 내 사이트(스토어 메인 등) | 그 상품 페이지 |
| 단위 | 사이트·키워드 | 상품 |
| 누가 주로 쓰나 | 서비스업·병원·학원·B2B | 상품을 파는 셀러 |
차이를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.
파워링크는 «우리 회사로 오세요», 쇼핑검색광고는 «이 상품 사세요» 입니다.
쇼핑 셀러가 파워링크부터 켜면 왜 손해인가
«무선마우스» 를 검색한 사람을 생각해보면 쉽습니다.
파워링크를 눌러 스토어 메인에 도착하면, 그 사람은 다시 상품을 찾아야 합니다. 거기서 상당수가 나갑니다. 클릭비는 이미 나갔습니다.
쇼핑검색광고는 그 상품 페이지로 바로 갑니다. 이미지와 가격을 보고 누른 사람이라 도착했을 때 마음이 더 가 있습니다.
같은 클릭비를 내도 전환이 다릅니다. 그래서 상품을 파는 사람은 대개 쇼핑검색광고가 먼저입니다.
파워링크가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
«대개» 라고 쓴 이유가 있습니다. 이런 경우엔 파워링크가 맞습니다.
- 브랜드 이름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받을 때 — 상품이 아니라 우리를 찾는 사람입니다
-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·상담을 파는 경우 — 제작·대행·시공 같은 것
- 쇼핑에 안 올라가는 품목
쇼핑 셀러여도 브랜드가 알려지기 시작하면 파워링크를 같이 쓰게 됩니다. 순서가 쇼핑검색광고 다음이라는 뜻이지 쓰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.
둘 다 계산은 같습니다
어느 쪽이든 클릭당 과금이고, 손익분기도 같은 식입니다.
`` 손익분기 ROAS = 1 ÷ 마진율 손익분기 CPC = (판매가 × 마진율) × 전환율 ``
다만 전환율이 다르게 나옵니다. 위에서 본 이유로 쇼핑검색광고 쪽이 보통 높습니다. 그러면 클릭 상한도 달라집니다.
섞어서 한 숫자로 보지 마세요. 둘을 합쳐 평균 ROAS 를 보면 잘 나오는 쪽이 못 나오는 쪽을 가려줍니다. 광고 상품별로 갈라서 봐야 어디를 끌지 보입니다.
<div class="toolbox"> <a href="/ad"><b>광고비 손익분기 계산기</b> <em>상품별 전환율을 따로 넣어 상한을 각각 구하세요</em> <span aria-hidden="true">→</span></a> </div>
쇼핑검색광고는 상품명이 먼저입니다
여기가 중요합니다. 쇼핑검색광고는 광고라고 아무 검색어에나 붙지 않습니다. 내 상품이 그 검색어와 관련이 있어야 노출됩니다.
관련성은 상품명·카테고리·속성이 정합니다. 즉 검색에 안 걸리는 상품은 광고로도 잘 안 걸립니다.
그래서 순서가 이렇습니다.
```
- 상품명·카테고리를 잡는다 → 관련성이 생긴다
- 쇼핑검색광고를 켠다 → 그 위에 얹힌다
- 브랜드가 생기면 파워링크 → 우리를 찾는 사람을 받는다
```
1번을 건너뛰고 2번부터 하면 광고를 끄는 순간 아무것도 안 남습니다.
상품 등록했는데 네이버 검색에 안 뜨는 이유 · 스마트스토어 상품명, 몇 자가 맞나
정리
- 파워링크는 사이트로, 쇼핑검색광고는 상품으로 보냅니다
- 상품을 파는 사람은 쇼핑검색광고가 먼저입니다
- 파워링크로 스토어 메인에 보내면 다시 찾게 만들고 거기서 나갑니다
- 브랜드로 찾는 사람이 생기면 그때 파워링크를 같이 씁니다
- 광고 상품별로 전환율을 갈라서 보세요. 합치면 한쪽이 다른 쪽을 가립니다
- 쇼핑검색광고는 상품명·카테고리가 관련성을 정합니다. 그게 먼저입니다
광고 상품 구성은 네이버가 바꿀 수 있습니다. «어디에 뜨고 어디로 보내는가» 로 구분하면 이름이 바뀌어도 판단이 섭니다.